식물

야생화 분재 (큰두루미꽃 꿩의다리 족도리풀 고란초 한라개승마 삼지구엽초 창고사리 산일엽초)

mignon_ 2025. 5. 27. 15:56

 

 

큰두루미꽃 Maianthemum dilatatum

 

백합과 > 두루미꽃속 > 큰두루미꽃

 

높은 산 숲속의 나무 그루터기나 음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25cm정도 이다. 잎은 2~3장이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20~30개가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두루미꽃보다 잎이 더 크고 잎에 털이 없으며 암술대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경상북도 울릉도와 북부지역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만주, 러시아, 사할린, 미국 등에도 분포한다. 국외 반출시 승인이 필요한 종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꿩의다리 Thalictrum aquilegifolium var. Sibiricum

 

미나리아재비과 > 꿩의다리

 

산지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흰빛이 조금 돈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원추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 분포하는 꿩의다리속 식물 가운데 금꿩의다리 다음으로 크게 자란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족도리풀 Asarum sieboldii Miq.

 

쥐방울덩굴과 > 족도리풀속 > 족도리풀

 

산 숲속 그늘진 경사지와 계곡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육질, 매운맛이 난다. 잎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맥 위에 잔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잎사이에서 난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우리나라 지리산 이북에 자생하며, 러시아 동부,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한방에서 세신이라 부르는 약용식물로 뿌리를 약용한다.

민족도리풀, 조리풀, 족두리풀, 족도리, 족두리라고도 부른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고란초 Selliguea hastata

 

고사리목 > 고란초과 > 고란초

 

고사리목 고란초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의 저지대 고목이나 그늘진 바위 틈, 절벽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 여러해살이풀이다. 표면은 녹색, 뒷면은 약간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는 다소 물결 모양이며 털이 없다.

잎맥은 가늘고 측맥은 불분명하나 주맥은 일정한 간격으로 있고, 복잡한 유리맥안에 유리맥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 중국,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한라개승마 Aruncus aethusifolius

 

장미과 > 개승마송 > 한라개승마

 

해발고도 900m 이상의 계곡 주변 또는 냇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5cm내외이다. 꽃은 8월에 황백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총상꼭차례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형성하며 백색 털이 있다.

눈개승마에 비해 잎몸의 잎 가장자리가 열편의 주맥 근처까지 깊게 파이고, 꽃잎이 거의 흰색을 띤다. 관상용으로 심고 한라산승마아재비라고도 부른다. 국외반출시 승인이 필요한 종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삼지구엽초 Epimedium koreanum Nakai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 > 삼지구엽초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잡목림 숲속에서 높이 20~40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줄기에는 털이 없으며 밑부분은 비늘 같은 잎으로 둘러싸인다.

꽃은 5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 8월에 결실한다.

줄기 윗부분의 가지가 셋으로 갈라지고, 가지 끝마다 잎이 3개씩 달린 데서 삼지구엽초라는 국명이 유래하였다. 줄기와 잎을 약용하며, 차로 만들어 마신다.

우리나라 지리산을 비롯한 중부 이북에 자생하며 중국, 일본, 러시아 우수리 등에 분포한다. 국외반출시 승인이 필요한 종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창고사리 Colysis simplicifrons

 

고사리목 > 고란초과 > 손고비속 > 창고사리

 

상록수림의 습한 지역 바위 겉이나 땅에서 키 20~50cm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드물게 자생하는 양치식물이다. 숲속 또는 계곡 주변에 작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손고비에 비해 홑잎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밑부분이 1~3쌍 수평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외가지창고사리라고도 부르며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산일엽초 Lepisorus ussuriensis

 

고사리목 > 고란초과 > 일엽초속 > 산일엽초

 

산지 바위나 나무 겉에 붙어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양치식물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땅속줄기의 비늘조각이 난형이며, 한 가지 갈색이고, 잎자루는 비교적 짧지만 명확하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