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첫날. 고베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올리브나무이다.처음 갔던 모자이크 쇼핑몰에서부터 올리브나무가 눈에 띄더니 고베 어딜 가나 있었다.저녁에 초밥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다니면 거리를 헤맬 때에도 올리브나무만 눈에 들어왔달까. 열매가 달린 올리브나무를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이라 정신이 팔려서 일행들에게 미안할 뻔도 했다. 그래서 알아본고베에 올리브나무가 많은 이유. 기타노이진칸의 올리브나무.고베에 올리브나무가 유독 많은 이유는 일본 내 올리브재배가 처음 시작된 역사적 배경이 있었고 그 외에도 고베 특유의 이국적인 문화와 기후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1. 일본 최초의 국영 올리브 농장메이지 유신 직후인 1879년, 일본 정부는 고베(현재의 고베시 주오구 일대)에 일본 최초의 국영 올리브 농..
7월 말 기록적인 폭염이 시작될 무렵 3박 4일 일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다섯 친구가 일정을 맞춰야 했고 일본 3박 4일 패키지는 적기도 하고, 너무 비싸도 안되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장 뜨겁던 날에 여행을 시작했다.첫날 일정은 고베.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현지가이드를 만난 후 고베로 향했다.따로 점심을 먹지는 않아서 모자이크 쇼핑몰에서 주전부리라도 할랬드니, 마땅한 것도 없고 커피는 안 보이고 말차가게만 있더라는. 우리가 못 찾은 것이겠지만..기타노이진칸.드디어 만난 스타벅스. 일단 아아로 수혈을 하고 일본의 개항기 외국인마을이라는 기타노이진칸을 둘러보았다.이날 이후 커피 같은 커피를, 아아 같은 아아를 만날 수 없었다. 일본카페의 커피가격이 비싸서 스벅이 제일 저렴했고 아아를 안 파는 말차가게나..
한여름의 텃밭.호박은 한차례 수확이 끝나고 늙은 호박으로 만들만한 것 한 개만 남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박은 또 열리겠지만 늙은 호박이 어찌 만들어질지 궁금하다.조금씩 누렇게 색이 변하고 있다. 주황색으로 예쁘게 늙은 호박이 만들어질지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기다려보자고~애기호박도 더러 보인다.오이도 벌써 여러 개 땄는데 그만큼 또 달리는 중.정말 조그마해서 진짜 오이가 될까 싶은 모양새지만 금세 커버린다. 귀엽기만 한 애기오이지만 오이랍시고 작은 돌기들이 돋아있다. 가지는 수확이 많지 않았지만 모양새는 예쁘다. 맛이야 뭐~ 가지맛이지.심은 적 없는 수박이 딱 자라고 있다. 이전에 먹고 버린 수박씨가 발아한 것 같은데 꽤 예쁘게 자랐다.머지않아 수박꽃을 보게 될 모양이다.처음 보는 참외 덩굴. 참..
매일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볼수있는 도심정원이다.봄부터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것을 볼수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지않다.봄꽃이 지고 나면 여름꽃이 피는데 식재설계가 궁금한데 잘 찾아지지 않는다.블루세이지는 꽃이 졌고 에키네시아가 만개중이다.가우라는 시든꽃대를 잘라내면 또다른 꽃대를 올리고 목수국도 꽃봉오리가 생기는중. 대상화(추명국) 꽃이 이른감이 있지만 예쁨.핫립세이지가 배경이 된 느낌. 버스정류장에 꽃밭이라니, 관리가 쉽지않을텐데 잘 가꾸어지고 있는것 같다.이정도 꽃이 피려면 비료나 관수를 충분히 해줬어야 할텐데 관리방법도 궁금하고 여러모로 관심이 많이 가는 공간이다. 대상화는 꽃봉오리도 공처럼 동그란데 꽃잎이 떨어진 이후에도 거의 같은 모양이라 꽃이 져도 귀엽다.지피는 검색해보니 구와쑥..
유채를 심었던 자리에 씨앗이 떨어져 또다시 유채가 자라고 있었다. 너무 무성해져 새로 심은 버들마편초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유채를 뽑아내다 보니 연약해 보이는 애벌레가 여러 마리.그보다 알로 착각했던 애벌레의 배설물이 너무 많아 보여서 공포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래서 살충제를 치려다가 배설물이라기에 일단 지켜보기로 함. 유채를 뽑아낸 후 버들마편초. 유채씨앗이 많아 또다시 자라겠지만, 그사이 버들마편초도 새촉을 올릴 거라 기대하고 있다. 나비일 것만 같은 예쁜 나방이다. 확실한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비와 나방을 구별할 때에는 대체로 날개를 접느냐 아니냐로 보고 있다.나비의 경우 꿀을 먹거나 어딘가에 앉아있을 때 날개를 세워 접고 나방은 사진과 같이 펼쳐서 내리거나 접어 내린다. 별박이..
토요일이면 광안리에서는 드론쇼를 볼 수 있다. 작년에도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직도 하고 있어서 볼 기회가 되었다.한여름이라 해지는 시간에 맞게 8시와 10시 2회 공연을 하고 있다. 겨울엔 7시가 첫 공연이라고 한다. 여름, 토요일의 광안리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지만, 보이는 풍경은 여유롭기 그지없다.한가롭게 산책을 하면서 드론쇼를 볼만한 자리를 찾아보다가 루프탑이 있는 카페 한 곳이 눈에 들어왔다. 2층, 3층, 루프탑까지 빈자리가 꽤 많아 보여서 얼른 저녁을 먹고 카페에서 드론쇼를 보기로 했다.인근의 물회 전문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제발 빈자리가 남아있기를 바라며 [오뜨] 카페로 갔다. 1층의 입구는 계단으로 되어 있고 하늘색 커피잔 모양이 눈에 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어서 일행은 루..
종이컵크기의 화분에 자구가 빼곡히 들어찬 자보다육이가 있었다. 이걸 분갈이하면서 자구들도 나눠 심어 보았다.화분보다 식물이 더 커버린 상황이지만 자보다육이는 꽤 건강해 보인다.산세베리아나 알로에 속 다육이처럼 보였는데 나리과 식물이었다. 꽃은 아직 못 봤지만 사진을 찾을 수 있었다.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작고 귀여운 꽃을 피워낸다.정말 작은 화분이었는데 어디에 이렇게 들어차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자구가 많아서 포기 나눔으로 4개의 화분이 되었다. 그마저도 너무 작은 것들은 버렸는디; 다이소토분이 꽤 쓰임이 좋다. 초록색에 마사와 토분의 색감이 좋게 보이는데,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재고가 있는 매장을 찾기 어려운데 우연히 만난다면 몇 개는 더 쟁이고 싶다.대략 한 달 경과. 잘 살고 있음.
녹보수 화분 하나가 수분부족인지 혹은 강한빛 때문인지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꼴이 되어 창고에 넣어두게 되었다.창문이 있어 빛도 들고 낮시간엔 통풍도 시켜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새잎이 돋아나고 이전의 모습보다 더 풍성해졌다. 잎이 밀생 하듯이 돋아나니 수형이 그닥이라 도드라진 가지에 루팅볼을 달아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취목에 대해서는 책에서도 보고 영상도 봤지만 직접 해본 적은 처음이었다.적당한 크기의 페트병 같은 걸 이용할까 하다가 잘 되면 다른 나무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루팅볼을 몇 개 구입했다. 일단, 적당한 가지에서 뿌리가 나오게 하려는 부분을 넓이 2cm 정도로 환상박피 한 후 루팅볼에 흙을 담아 감싸주면 된다.무척 간단하지만 환상박피할 때는 칼이나 가위에 손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
1. 맥류의 한해와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랑을 세우고 낮은 골에 파종하는 방식을 무엇이라 하는가?: 휴립구파법 2. 이랑을 높게 세워 작물 주변의 일교차를 크게 함으로써 탄수화물 축적을 돕는 재배 방법은?: 고휴재배 3. 플라스틱 파이프나 호스를 통해 물방울을 한 방울씩 천천히 흘려보내는 관수방법의 명칭은?: 점적관수 4. 화분의 배수공을 통해 물이 모세관 현상으로 스며 올라가도록 하는 관수 방식은?: 저면관수 5. 토양의 입단 조성을 위해 실행하는 물리적, 경작적 방법 3가지는?: 유기물 비료를 시비, 작부체계 개선, 콩과 녹비작물 재배 6. 토양 유기물이 갖는 주요 기능 중 보수력 및 보비력 증대 외에 생물학저 측면의 장점은?: 유용미생물의 활동 촉진 7. 토양의 가열소독 방법 중 태양열 소독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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