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야생화 분재 (매발톱 호장근 정금나무 등칡)

mignon_ 2025. 6. 6. 08:19

 

매발톱 Aquilegia buergeriana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 계곡, 경사면의 풀밭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5~7월에 피는 꽃은 가지 끝에 아래를 향해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위를 향해 달린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호장근 Fallopia japonica

햇볕이 잘 드는 산야나 길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어릴 때에는 붉은 자주색 반점이 산재한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9~10월에 익는데 암갈색에 광택이 난다. 우리나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남,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와 남부,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귀화하여 길가 및 숲 가장자리 등에 널리 퍼져 있으며 잡초처럼 자란다. 감제풀, 까치수영, 범승아, 호장이라고도 부른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정금나무 Vaccinium oldhamii

분류 : 진달래과

영명 : Korean Blue Berry, Cran Berry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식재지 : 남부, 남해안 지방

 

형태 특성

성상 : 낙엽활엽관목 (2~3m)

수형 : 타원형

잎 : 장타원형, 난형의 잎은 적색으로 단풍 든다.

꽃 : 홍갈색의 양성화로 6~7월에 개화한다.열매 : 구형의 장과로 흑색의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중부지방 이남에서 해안이 가까운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 주로 자란다.어린잎은 붉은빛이 돌며, 가을철에 붉은색으로 단풍이 들어서 아름답다. 초여름에 매우 작은 꽃들이 새가지 끝에 종 모양으로 아래로 처져서 다닥다닥 달린다. 붉은 빛이 도는 연한 황갈색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가지는 무성하고 짙은 갈색이며, 어린가지와 꽃대, 꽃받침 등에는 회갈색의 털이 있다.

 

근연종

  • 블루베리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높이 5m 정도까지 자라는 낙엽관목이다. 봄에 가지 끝에 종 모양의 흰 꽃이 달리며, 여름에 둥근 열매가 익는다. 열매는 달고 신맛이 있어서 식용한다.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등칡 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목련강 > 쥐방울덩굴과 > 등칡

쥐방울덩굴과의 관속식물이다. 깊은 산 계곡에 나는 덩굴성 목본식물로 길이 10m에 이른다. 새 가지는 녹색이고 2년지는 회갈색이며 오래된 줄기에는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꽃은 꼬부라진 통 모양으로 5~6월경에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리며, 암수딴그루이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암갈색으로 익는다. 중부 이북에 자생하며 우수리, 만주에도 분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