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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로 비알티(BRT) 정원형 도시  조성사업은 자연주의 정원을 테마로 2025년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고 2025년 하반기 준공되었습니다. 겨울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는데 봄이 오니 꽃도 피고 새잎도 나기 시작하니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동의대역 BRT 정류장 전경 (부산시)

 
 1. 가야대로 BRT 도시 숲 조성현황

가야대로 BRT 구간(주례~개금~서면)은 부산의 동서를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기존의 BRT정류장은 승강장의 기능에 충실했으나,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보행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정류장 주변에 자연형 도시 숲이 조성되었습니다.

  • 위치 : 부산광역시 가야대로 일원의 BRT 정류장 및 인근 보도 (12개 정류장)
  • 성격 :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생활권 도시 숲
  • 특징 :단순 가로수 식재를 넘어, 정류장 구조물과 식생이 조화를 이루는 그린 스마트 정류장 지향

2. 주요 구성 및 식재 특징

가야대로의 도시 숲은 삭막한 도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다층 구조의 식재 방식을 채택.

  • 교목 :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그늘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수종
  • 관목 및 지피식물 : 남천, 화살나무, 사철나무, 수국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저층 식재
  • 수직 정원 : 정류장 벽면이나 펜스에 관엽, 덩굴식물 등을 활용한 입면 녹화
  • 휴식공간 : 녹지와 어우러진 벤치 및 보행로 정비

3. 주요 기능 및 기대 효과

  • 미세먼지 흡착 및 공기 정화 : 도시 숲의 잎과 줄기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흡수하여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도시 열섬현상 완화 :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의 복사열은 여름철 도심 온도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식물의 증산 작용과 그늘막 효과를 통해 주변 온도를 2~3℃ 낮추는 천연 에어컨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도시 경관 및 심리적 안정 : 딱딱한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초록빛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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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로 BRT 정류장 (개금역)


 곡선으로 조성된 화단은 이팝나무, 측백나무과 수종인듯한데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리고 나무수국, 꽃잔디 같은 지피식물, 수선화가 피어있습니다. 역시 꽃이 있으니 기분이 좋긴 했어요. 다만 쓰레기들이 좀 있어서, 이 부분은 시민들이 보살펴야 하겠죠.
 

가야대로 BRT 정류장 (개금역)
가야대로 BRT 정류장 (부산진우체국)
가야대로 BRT 정류장 (부산진우체국)

부산진우체국 정류장에는 꽃이 별로 안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무스카리가 손바닥보다 작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작아서인지, 드문드문 심겨있어서인지 모르겠으나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아요.

그러나, 자세히 볼수록 예쁘네요.

가야대로 BRT 정류장 (부산진우체국)

 

가야대로 BRT 정류장 (부산진우체국)

 

플랜트에 식재되어 있는 관목이 무슨나무인지 모르겠어서 사진을 찍어 검색해 보니 유럽분꽃나무라고 하네요.

꽃봉오리가 있으니 나중에 꽃이 피면 더 확실히 구별할 수 있겠어요. 잎눈도 많이 올라왔는데 잎의 색깔이 독특한 것이 원래의 색은 아닐 것 같아서 잎도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합니다.

 

인위적으로 조성한 공간에서 자연을 느낀다는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열악한 공간에서도 꽃을 피우는 식물들을 보니 노력할 가치가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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